사세 버팔로 스틱 플러스 리뷰
밤에 배가 고파 먹을 게 없나 찾아보다가
오래전에 사다 놓은 사세 버팔로스틱을 발견했습니다.
사세에서 기존에 나오는 버전에서 플러스 버전으로
바꿔서 출시했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크기라고 하네요.
플러스가 기존의 사세보다 조금 더 크다고 합니다.
크기가 커진 만큼 양념이 많이 묻지 않아 조금 싱겁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별 다른 차이를 모르겠네요.
오늘의 야식 음료는 지평생 막걸리입니다.
최근 먹어본 막걸리 중에서는 제일 맛있네요.
왜 집 주변 마트에는 안 파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구매했는데
가격이 좀 다른 막걸리보다 좀 비싼 편이네요.
그래도 맛있어서 이것만 사 먹습니다.
막걸리를 양은 주전자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 놨습니다.
살짝 얼은 막걸리는 정말 최고죠.
버팔로스틱은 에어프라이어에 튀겨 줍니다.
180도에서 15분
돌려서 15분 총 30분을 튀겼습니다.
15분 튀기고 한번 뒤집은 상태입니다.
15분 더 튀겨 주겠습니다.
버팔로 스틱만 먹으면 심심할 듯하여
웨지감자도 같이 튀겨 줍니다.
할인할 때 사놓은 에쎈 불고기!
에어프라이어에 튀겨주면 정말 맛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프라이팬에 궆는것보다 더 맛있어요.
튀길 때는 칼집을 내주세요.
저는 그냥 가위로 대충 냈습니다.
맛있게 익은 버팔로 스틱!
에센 불고기도 맛있게 익었네요.
에어프라이어의 종류에 따라 튀기는 시간을 바꿔 주세요.
튀기는 정도에 따라 바삭하거나 부드러운 식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감자와 에센 불고기를 찍어먹을 소스도 준비했습니다.
버팔로스틱은 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소스가 별도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놓은 지평생 막걸리를 꺼내고
부족할 것 같이 끓인 가락국수와 함께
간단하게 한잔 했습니다.
역시..
사세 버팔로스틱이 제일 맛있네요.
인기 있을만합니다.
사세 버팔로 스틱을 정말 많이 사 먹었습니다.
근데 요즘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한참 많이 먹을 때는 1kg에 만원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비싸졌어요.
그래도 가끔씩 술이 당기거나
친구가 갑자기 왔을 때
혹은 반찬이 부족할 때 에어프라이어에 튀겨주면
최고의 친구가 됩니다.
지금 있는 버팔로 스틱을 다 먹으면
조금 비싸지만 다시 구매할 의사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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