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수삼센터 방문 후기

충남 금산에 있는 수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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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수삼(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금산 수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금산에서 판매하는 수삼(인삼)은 상당히 유명하죠.

 

 

안타깝게도 오늘은 가게들이 문을 많이 닫았네요.

어떤 이유 때문에 닿았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ㅎㅎㅎ

그래도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센터 주변에도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사진에 못 담을 정도로 많이 있네요.

 

 

일단 안으로 들어오면 무척 시원합니다.

수삼(인삼) 때문인지 에어컨이 빵빵하네요.

천국입니다.

 

 

천천히 둘러봅니다.

많은 분들이 판매를 하고 있네요.

수삼(인삼)이 박스에 담겨 있고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한 박스에 그 가격이 아니고 한채당(750g) 가격입니다.

 

가격은 당연히 수삼(인삼)이 오래될수록

그리고 이쁘게 잘 뻗어 있을수록 비쌉니다.

하지만 저는 우유에 갈아먹을 수삼(인삼)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쁜 건 필요가 없습니다.

 

수삼(인삼) 16채(12kg)를 구매했습니다.

조금 작게 사려 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구매했습니다.

네 가족이 나눠 먹을 거긴 하지만 그래도 좀 많이 산뜻...

 

 

 

 

 

수삼(인삼)을 사면 꼭 세척을 해야 합니다.

잔잔한 뿌리 사이에 있는 흙들은 집에서는 쉽게 씻어 내기 힘드니까요.

입구에 세척장과 티켓 발매기가 있습니다.

티켓은 현금 5천 원입니다.

 

 

 

 

 

티켓을 직원분께 드리면 깔끔하게 세척해 줍니다.

강력한 수압으로 세척을 합니다.

물론 100% 세척이 되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만족할만합니다.

 

 

 

 

 

 

깔끔하게 세척된 수삼(인삼)입니다.

세척 후 물을 뺀 다음 봉투에 나눠 담았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인삼을 다 정리하고 주변을 둘러 보던 중

발견한 인삼튀김입니다.

인삼을 튀겨 먹는다는데서 약간 거부감이 들었는데

한번 먹어보니 매우 고소하고 쌉싸름합니다.

속도 부드러워 고구마 먹는 느낌이 나네요.

특히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옷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나중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먹어 볼듯 합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와서 수삼(인삼)을 한번 갈아 보겠습니다.

우유와 함께 갈아주면 아주 맛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맛은 다르겠지만...

 

 

 

 

 

아주 곱게 잘 갈렸네요.

수삼(인삼) 갈아먹는 것 때문에 믹서를 새로 구매했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믹서기 정보

 

뉴트리닌자 진공 블렌더 믹서기 CT660VKR 리뷰

 

 

더운 여름날 여러분도 수삼(인삼) 먹고 건강 챙기세요.